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한번쯤 입술이 부르트고 물집이 생기는것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몸에 잠복하고 있던 헤르페스바이러스 균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입술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균으로 생긴 입술물집은 가만히 나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긴 하지만 시간이 2~3주 정도 소요가 되기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빨리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때문입니다. 몸이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사람의 몸에 잠복해 있다 면연력이 떨어지면 입술로 나와 물집을 만들어 냅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데요. 치료를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됩니다. 헤르페스는 한번걸리면 치료는 가능하지만 완치는 안되고 몸이 피곤해지고 면역이 떨어질때마다 입술에 물집이 발생합니다. 또한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있기때문에 퍼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법

헤르페스 바이러스 초기에는 입술이 간질간질거리고 따끔거림등으로 입술이 부분적으로 빨갛게 불어 오르며 감각이 둔해집니다.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점차 한개의 물집으로 합쳐지고 물집이 터지면서 점차 검은색의 딱지가 지면서 점점 아물어 갑니다. 이게 보통 2~3주 가량이 걸립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게 되면 병원으로 가서 처방을 받는게 가장 빨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약도 잘 나와있기 때문에 굳이 처방받지 않아도 약국에서 연고를 구매해 발라주면 빠르게 치료가 됩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 치료에는 두가지 연고를 가장 많이 쓰는데요 아시클로버 연고와 티트로신 연고입니다.

아시클로버 연고

- 헤르페스 바이러스 초기에 바르는 연고로 입술이 부어오르고 간질간질 해지며 막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을때 발라주면 됩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4시간에 1번씩 하루에 5번을 발라주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티로트리신 성분의 연고

- 아시클로버 연고를 쓰다가 어느순간 약효가 없어지고 아무 효과도 안생기는 시점이 오게 되는데요 물집이 터지고 딱지가 생기게 되면 아시클로버는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이때는 티로트리신 성분이 함유된 티트로신 연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티트로신 연고로 2차 감염을 막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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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빠르게 올려주셔야 하는데요 몸의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고 몸의 컨디션 회복에 신경써야 됩니다. 또한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는 것에 주의해야 하고 전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