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차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모든시민에 지급한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2차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정읍시민 11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 2차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결정
2020년 12월 29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만 9026명(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345명 포함)이 해당되며 재난예비비 약 1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정읍시는 신속한 소비 활동을 위해서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활동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정읍시 2차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방법
정읍시에서 지원하는 2차재난기본소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3차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정읍시 자차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입니다.
온라인 접수기간
2021년 1월 11일 ~ 1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
지급기한
- 2021년 1월 18일 ~ 2월 5일까지
- 온라인 또는 방문수령 방식으로 지급
사용기한
- 2021년 1월 18일 ~ 6월 30일까지 사용가능.
사용처
- 정읍 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가능
-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공과금, 전자상거래등은 제외
정읍시는 코로나19 사태 속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재난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높은 점수를 받고있는데요 지난 5월에 1차 기본소득지원과 44,313세대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지원, 집단 확진으로 통째격리됐던 양지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원등 정읍시 자체적으로 204억원을 투입해왔다.
또한 정읍시는 정읍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을 10%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2020/12/27 - 배달앱 만원 할인 정부에서 지원
2020/12/27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최대 300만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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